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인공지능 수요자와 공급자 역할을 융합해 AI 컴퍼니로서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한 글에서 AI 피라미드 전략 2.0을 공개하며, AI를 통한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대표는 "통신사들은 AI를 네트워크 운용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수요자' 역할에 집중하지만, SK텔레콤은 AI를 통한 신성장까지 아우르는 융합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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