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 장기화 속에 옷, 신발, 음식료품 등 '작은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준내구재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1.7% 감소했고, 비내구재의 소매판매액 지수는 2.5% 줄었습니다.
준내구재 중에서는 의복이 1.7%, 신발 및 가방이 8.7% 각각 줄었고, 비내구재 가운데서는 음식료품 소비가 6.3% 감소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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