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프라임급 오피스를 담은 대신밸류리츠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 투자)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밸류리츠 운용사인 대신자산신탁이 25일까지 1484억원 규모로 프리IPO 보통주 투자자를 모집한다.


대신밸류리츠 모집 전체 지분의 49.6%(2968만주) 규모다.


이미 한국투자증권·KB증권·이지스자산운용·KB국민은행·교보AIM자산운용 등이 직접 투자로, 대신증권·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등이 펀드 투자 형태로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순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