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장 중 5만8000선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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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삼립이 출시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협업 빵 ‘크보빵’ <사진=SPC삼립> |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출시한 ‘크보빵’(KBO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SPC삼립 주가가 치솟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 기준
SPC삼립은 전 거래일보다 5.64%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PC삼립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5만8000원 고지를 탈환하는 등 주가가 장 초반부터 빠르게 치솟고 있다.
SPC삼립은 전날 기준 출시 3일만에 크보빵 1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신제품이 흥행몰이에 성공하자 주가도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SPC삼립은 전날 기준으로 회사의 신제품 중 역대 최단기 1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SPC삼립은 지난 21일 프로야구 개막 전에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해 크보빵을 출시했다.
제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하고 구단별 특징을 담아 제작됐고, 제품 속에 구단 대표 선수 등이 담긴 띠부씰(스티커)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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