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주주총회에서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주주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가 19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사진제공]

삼성전자가 5개월여만에 장중 6만원선을 돌파하며 ‘6만전자’ 복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39%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 중에 6만원선을 돌파한 건 6만1200원까지 주가가 올랐던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를 반도체섹터 최선호주로 고르는 등 반등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까지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메모리 전반의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크고 삼성전자는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라 이익 회복 강도가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