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결제네트워크(KPN) 신서진 대표이사 취임

한국결제네트워크. 홈페이지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자회사 한국결제네트워크(KPN)에 신서진 대표가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 신임 대표는 신한은행, 중국농업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을 거쳐 2019년 한국신용데이터(KCD)에 합류했다.

그는 KCD에서 금융 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기반 중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혁신을 이끌었다.

특히 중소사업자 대상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 받는다.

제4인터넷은행 설립 태스크포스(TF)를 총괄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영업 전략과 KCD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결제 인프라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 중심의 결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KCD는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KPN은 캐시노트페이의 단말기 운영과 오프라인결제(VAN), 온라인결제(PG), 펌뱅킹 및 다양한 결제 시스템 운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