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말 화성으로 우주선 '스타십'을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타십이 내년 말 옵티머스를 태우고 화성으로 간다"고 공개했다.

옵티머스는 테슬라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머스크는 "착륙이 성공할 경우 화성 유인 착륙이 이르면 2029년 시작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2031년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김재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