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기업
금양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코스피200지수 등에서 대거 퇴출되며 다른 종목들이 편입되는 반사이익을 보게 됐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부터 코스피100, 코스피200 등 19개 지수에서
금양이 제외된다.
대신에 코스피200 및 관련 지수 등 7개에는
태광산업이, 코스피100 등 2개 지수에는
코스모신소재가 편입된다.
또 KRX 100 등 2개 지수에는
LIG넥스원이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심사를 통해 시가총액·거래대금을 고려해 코스피200 종목을 선정한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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