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이 현재 거래가 금지된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 도입을 검토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가상자산 민당정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국제적 동향을 살펴보고 법률 정비를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불법 자금세탁 대응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사를 제외한 상장사와 전문투자법인들의 가상자산 매매 거래가 허용될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