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3 엑셀러레이션 업체인 INFCL은 구글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INFCL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구글클라우드가 제공하는 2만5000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국내 웹3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들은 안정적인 블록체인 인프라와 구글클라우드의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FCL은 수이(SUI), 아발란체(Avalanche) 등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국내 주요 증권사와 게임사의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국내 웹3 생태계 확장을 이끌고 있다.


오태완 INFCL 대표는 “국내 웹3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대규모 컴퓨팅 자원과 풍부한 운영 경험을 가진 구글클라우드의 기술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국내 웹3 스타트업이 글로벌 성장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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