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현 윤호영 대표(사진) 체제를 계속 이어간다.
4일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말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회의에서 윤호영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대표는 5연임에 성공하며
카카오뱅크의 향후 2년을 추가로 이끌게 됐다.
임추위는 윤 대표에 대해 "1인 태스크포스로
카카오뱅크의 설립 단계부터 참여한 통찰력 있는 금융·정보기술(IT) 융합 전문가"라며 "재임 기간에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국내 금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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