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원전 도입을 재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한국형 원전(K-원전) 수출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안덕근 장관과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응우옌 장관의 이번 방한은 최근 베트남이 원전 사업 재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양국 간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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