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력 변환 솔루션 기업 모티브링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티브링크는 이날 공모가(6000원) 대비 193.50%(1만1610원) 상승한 1만7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대비 각각 44%, 97% 상승 마감한 아스테라시스와 아이에스티이 이후 첫날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가가 호조를 보이며 첫날 거래도 집중됐다.
이날 모티브링크의 하루 거래대금은 8964억원으로, 국내 증시를 통틀어 대장주
삼성전자(1조2576억원) 다음으로 많았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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