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3곳 중 1곳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에도 중국 시장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이 여전해 관세 추가 인하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국 수출 중견기업 102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FTA에 기반한 중국 시장 진출 사업성 제고와 교역 균형 확보를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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