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5개월 만에 4천만원을 밑돌았습니다.
오늘(17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3천 996만원으로 전월 대비 5.2%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출 강화 여파와 탄핵 정국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고가 매물 거래가 감소하고 저가 매물 중심으로 매매가 이루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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