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월드와이드, 사업 다각화 및 AI 핵심 인재 영입, 글로벌 도약

AI 솔루션 선도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구 비트나인)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AI 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 영입과 함께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월드와이드에 따르면, 이번 주총의 핵심은 글로벌 AI 전문가 모건 마오(Morgan Mao) 전 스카이웍스 CEO의 사내이사 선임입니다. 모건 마오는 AI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혁신가로 지난해 유럽 최대 테크 컨퍼런스인 '비바테크(VIVATECH)'에서 생성형 AI 영상제작기술로 'LVMH 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회사의 AI 관련 사업 목적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사업 영역은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AI 3D 데이터 라벨링 ▲AI 에이전트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판매 ▲AI이커머스 초개인화 타겟팅 ▲AI 공급망 최적화 ▲AI 금융리스크 분석 ▲AI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및 연구 지원 등입니다.

이런 사업 확장은 스카이월드와이드가 강점을 가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시키려는 계획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투자 및 파이낸셜 네트워킹 전문가인 신기동 ㈜순살 대표가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