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천억 원 발행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10년물 800억 원, 20년물 200억 원 규모입니다.
표면금리는 1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가 적용되며,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35%, 20년물은 0.5%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만기 수익률은 10년물의 경우 약 37%, 20년물은 약 90%입니다.
청약 기간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 다음 영업일에 고지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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