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본이 그를 벗으라고 요구한다”…다시는 안한다는 유명 여배우의 정체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데미 무어(62)가 앞으로 누드신을 찍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더 미러]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데미 무어(62)가 앞으로 누드신을 찍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영화 ‘서브스턴스’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미 무어가 이처럼 말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많은 대본이 데미 무어가 다시 몸을 드러내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그는 다시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했다.


데미 무어는 생애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됐다.


그는 ‘위키드’ 신시아 에리보, ‘에밀리아 페레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아노라’ 미키 메디슨, ‘아임 스틸 히어’ 페르난다 토레스와 함께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서브스턴스’는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분장상까지 총 다섯 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서브스턴스는 나이가 들어 제작자(데니스 퀘이드)에게 해고된 후, 부작용이 있는 암시장 약물을 사용해 젊은 버전의 자신(마거릿 퀄리)을 만들어내는 쇠락한 셀러브리티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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