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국 불안 장기화 우려에 오늘(27일) 국내 금융시장이 또 한 번 출렁였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은 장 중 20원 넘게 떨어지며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80원을 기록했고, 코스피 2,400선도 4거래일 만에 무너졌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이 장 중 고가 기준으로 1,480원대 중반을 기록한 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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