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청주 '청하'가 7년 만에 옷을 갈아입는다.
26일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청주 브랜드인 청하의 패키지 디자인을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라벨의 청하 로고 서체를 변경하고 크기를 키워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한자 부분인 청(淸)자는 윤곽을 둥글게 표현했다.
또 뚜껑 상단에 '물꽃' 문양을 새롭게 추가해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청하는 1986년 출시해 국내 청주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200만병이 판매됐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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