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글로벌 명품 보석 브랜드의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페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에비뉴엘 잠실점 1·2층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까르띠에, 불가리, 반클리프아펠, 쇼메 등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렉션부터 특별 제작된 한정판 상품까지 총 130여 개, 400억원 상당의 상품을 선보인다.
에비뉴엘 잠실점 6층 롯데뮤지엄에서는 다음달 6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카즈미 아리카와 주얼리 컬렉션' 전시회를 연다.
롯데문화재단과 함께 여는 이 행사에서는 정치·경제·예술 등 역사 속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주얼리 200여 점을 전시한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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