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인 ‘밍구’ [사진출처 = 스마일리월드]
영국 캐리어 브랜드 스마일리월드가 13년 골프 캐디 경력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밍구’와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크리에이터 밍구는 초보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코스 진행과 골프 문화를 재미있고 가볍게 풀어내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활동 중이다.


밍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이자 전문가의 입장에서 스마일리월드 캐리어의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해외 골프 여행이 활발해질 겨울 시즌을 맞아 현지에서 화보 촬영도 진행하며 골프 투어에 특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 골프 투어 전문 여행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비롯해 밍구와 협업 중인 의류·패션잡화·생활용품 브랜드와 함께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골프 투어 캐리어 협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스마일리’는 1972년 탄생한 노란색의 웃는 얼굴로 세계인에게 익숙한 글로벌 브랜드다.

스마일리월드는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스마일리에서 첫번째로 지적재산권(IP)화 해 1997년 탄생했다.

국내에 여행용 캐리어로는 모아그린상회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특히 가로형 디자인 설계에 따라 28인치 캐리어 위에 20인치 기내용 캐리어를 올려놓고 밴드로 고정해 운행할 수 있어 장기간 여행시 수하물을 편리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캐리어 위에 골프백을 비롯한 별도 수하물 뿐 아니라 성인이 앉아 운행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스마일리월드 캐리어 세트는 밍구의 SNS 및 관련 쇼핑 플랫폼에서 25일부터 특별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김인권 모아그린상회 대표는 “골프 분야의 대표 크리에이터인 밍구와 함께 새로운 골프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들에게 영국 오리지널 감성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향후 B2C 외에도 여행사 등과 협업해 새로운 골프여행 시장 카테고리를 만들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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