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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브랜드 '피브레노'에 키링을 연계한 '백꾸(가방 꾸미기)' 이미지. CJ온스타일 |
10·20대의 유행이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가 30·40대까지 옮겨붙었다.
다꾸를 넘어 신꾸(신발 꾸미기), 백꾸(가방 꾸미기), 텀꾸(텀블러 꾸미기)까지 유행이 불붙고 있다.
24일 CJ온스타일은 최근 신발·가방 브랜드 방송이 나가면서 연관된 꾸미기 소품 판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스니커즈 신발과 함께 판매한 장식품이 대표적이다.
이날 함께 선보인 리본·비즈 등 장식품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달 10일 방송한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피브레노'의 '백꾸' 타임행사에서 주문액 중 10%가량이 키링 등 연계 소품이었다.
지난달 컨템퍼러리 브랜드 '레고트'는 텀블러 제품과 함께 비즈·키링 등을 모은 '텀꾸' 패키지를 선보였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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