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릴라이언스 무케시 암바니, 인도서 ‘AI 비전’ 대담

50개 이상 세션, AI 혁신 사례 대공개
엔비디아, 인도 AI 인프라 구축 선도
AI로 인도 산업 재편, 글로벌 리더 부상
LLM 처리 효율성, 10년 만에 10만 배 향상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오는 10월 24일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엔비디아 AI 서밋 인디아’에서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과 담화를 진행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오는 10월 24일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엔비디아 AI 서밋 인디아’에서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과 담화를 진행한다.

이번 서밋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인도가 세계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밋의 주요 행사로는 젠슨 황과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겸 전무이사의 노변 담화가 예정돼 있다.

젠슨 황 CEO는 “AI가 산업 재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도는 글로벌 AI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실시간 스트리밍과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번 서밋에서는 50개 이상의 세션, 라이브 데모, 실습 워크샵 등이 진행되며, 로보틱스, 슈퍼컴퓨팅, 산업 디지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혁신적 영향력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인도의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AI 사용 사례들이 주로 소개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인도의 AI 리더십 구축 과정에서 AI 인프라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기여했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은 10년 전보다 거대 언어 모델(LLM) 처리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10만 배 이상 향상시켰다.

엔비디아는 인도 내 6개 지사에서 4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기업과 클라우드 제공업체, 스타트업과 협력해 AI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젠슨 황의 노변 담화에서는 AI가 산업을 어떻게 혁신하는지와 인도가 글로벌 AI 리더로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AI 서밋에서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 로보틱스, 의료 분야에서 AI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도가 어떻게 AI를 활용해 주요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고 있는지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