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서울 강남 ‘홍보각’, 라 리스트 2025 등재
라연·스시조 등 한국 레스토랑 35개 이름 올려
‘중식 거장’ 여경래 셰프가 이끄는 중식 파인 다이닝 ‘홍보각’이 전 세계 최고 레스토랑 100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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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셰프 / 사진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2025’는 지난 21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5 한국 시상식’에서 홍보각을 포함해 한국 레스토랑 35곳을 상위 1000개 레스토랑에 선정했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 등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미식 가이드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 위치한 홍보각은 오너 셰프 여경래가 이끄는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그의 요리는 전통 중국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수준 높은 다이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경래 셰프는 세계 중국 요리 협회 부회장과 한국 중식 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중식의 대가로서 그 위상을 확립해왔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의 요리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해 요리에 대한 열정을 널리 알리며 미식가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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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파인다이닝 ‘홍보각’ / 사진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관계자는 “이번 라 리스트 2025에는 ‘홍보각’을 포함해 총 7곳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며 “여경래 셰프의 솜씨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여경래 셰프는 “이번 수상은 저와 제 팀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홍보각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을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품격 있는 요리와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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