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명절에는 대부분 백화점 점포가 추석 당일을 포함해 이틀간 휴점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29개 점포가 추석 전날인 이번 달 16일과 추석 당일인 17일 이틀간 휴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등 11개 점도 같은 기간 휴점에 들어가고,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등 10개 점포가 16~17일 휴점합니다.
반면, 대형마트는 추석 당일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대부분 단축 영업합니다.
이마트는 131개 점포 중 산본점, 동탄점 등 42개 점포가 추석인 17일 휴점하고, 나머지 점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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