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과 생명보험업계의 상반기 순익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순이익은 12% 증가한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9% 감소했습니다.
생보사들의 보험손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5.4% 개선됐지만, 투자 손익이 24.2% 크게 악화하며 순익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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