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미정산에 피해를 본 기업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 지원방안이 이번 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6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오는 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자금 집행은 전산 준비 등을 거쳐 오는 14일께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대상 기간인 5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라면 모두 대상이 되며, 최저 3%대 금리로 최대 30억 원 까지 지원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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