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르면 다음달 말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대중국 반도체 추가 통제 조치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중국 기업에 고대역폭메모리를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새 조치에는 HBM2 이상의 최첨단 AI 메모리칩과 이들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장비가 포함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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