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오늘(24일)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를 다음 달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0가구이며,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입니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에 결혼을 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연장됩니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청년층의 초기 사회 정착과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대주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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