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반도체 생산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대만언론에 따르면 TSMC 황위안궈 수석 공장장은 전날 "고객사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 2곳의 해외 반도체 생산공장을 포함해 총 7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수석 공장장은 "올해 자사의 3나노미터 공정 생산능력이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났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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