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과다 노출 강요하더니…포르노 사업 뛰어든 美 유명 가수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포르노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비앙카 센소리 인스타그램]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포르노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연예매체 TMZ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카니예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이지(YEEZY)의 한 관계자는 카니예가 예전부터 자신의 포르노 스튜디오와 브랜드를 구상해 왔다며 현재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가 추진 중인 포르노 사업에는 유명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전 남편 마이크 모즈가 지원 사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TMZ는 전했다.


10년 넘게 이 사업에서 프로듀서로 일한 마이크 모즈는 캐스팅, 예술 감독 등도 맡아왔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 여름부터 이지의 성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하나인 ‘이지 포르노 스튜디오’가 론칭될 예정이라고 매체는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의 커리어를 봤다면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흥미로운 점은 포르노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카니예는 자신은 포르노를 좋아하며 심지어 중독됐다고 말하다가도 돌연 포르노는 좋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심지어 킴 카다시안과 이혼할 당시 카니예는 “포르노 중독이 내 가족을 파괴한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결혼한 비앙카 센소리에게는 과다한 노출 의상을 강요해 논란이 일었다.


카니예는 또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아내와 비앙카 셋이서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발언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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