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상 기업 Wnk시스템즈는 캄보디아 증권거래감독위원회로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예비 인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Wnk시스템즈는 캄보디아 로얄그룹에 이어 두번째로 거래소 예비 인가를 받은 기업이 됐다.


강재호 Wnk시스템즈 대표는 “캄보디아 증권거래감독위원회 최종 승인을 받으면 7월 말 최종 인가와 사업 시작이 가능할 것’이라며 “한국과 캄보디아간 블록체인 기술 교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Wnk시스템즈는 최근 이창훈 전 현대코퍼레이션 캄보디아 법인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한국 사무소 담당이다.

그는 한국 사무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교류와 투자 유치 등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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