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소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4%로, 전년 대비 악화했습니다.
회사별로 보면 KB손해보험이 76.8%에서 79.9%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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