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등 6% 마이너스 하락세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10% 급락한 충격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포함한 국내 반도체 종목이 모두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5% 내린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06% 미아너스인 1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최근 반도체 장세를 주도하던 한미반도체는 6.45%나 내린 12만7600원, 리노공업 25만6500원(-6.22%), 동진쎄미켐 4만2900원(-3.27%), 테크윙 3만2050원(-9.46%)원 등 다른 반도체주도 급락 중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지난 19일(현지 시각) 10% 급락해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2조1020억달러에서 1조9230억달러로 2150억달러 감소했다.

엔비디아와 함께 AMD와 브로드컴도 이날 각각 5.4%, 4.3%씩 내렸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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