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오종훈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오늘(31일)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2024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장, 형희환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을 비롯해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김종화 SK에너지 울산CLX총괄, 박종덕 ㈜동부 대표이사 및 구성원들이 참석했습니다.

38억 원의 기금 중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기금 34억 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74개 상주협력사 소속 5천8백여 명 구성원에게 직접 전달합니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 원은 21개 참여협력사 소속 구성원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등 복지프로그램으로 활용됩니다.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 약속입니다.

2020년부터는 정부와 협력사가 기금 조성에 참여하면서 올해까지 누적 219억4천만 원이 모여 4만1천여 명의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인 '7년간의 약속 이행, 함께 뛰는 2024!'와 같이 지난 7년간의 꾸준함과 진정성이 더해진 대한민국 대표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 대표 상생기업으로서 7년간 이어온 상생의 약속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켜 나가며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더 높은 도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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