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건설부문, 대전 서구에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본격 분양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사진 한화건설부문]

(주)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오는 11월 중에 분양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을 총 2만5천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됩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천여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입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습니다.

먼저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습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습니다.

또한 중소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전용 59·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됐습니다.

견본주택은 가수원교 인근에 마련되며 11월 중 문을 열 계획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