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26일) 인천시 일대에서 소외계층 대상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 전달 및 무료급식 제공 등 '추석 맞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인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 500가구와 공항 인근 노인·아동 생활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할 지역 농산물 5종과 김, 참기름 등 영종·강화지역 농가 및 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를 전달했습니다.

또 인천공항 상주직원들과 함께 인천시 서구
석남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ICN V-앰배서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