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대상 대출이 가계신용대출로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가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경우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1억 원까지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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