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와 빌라의 평균 매매가 격차가 9억 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1월 서울 아파트와 빌라의 평균 매매가는 각각 12억 8천220만 원과 3억 3천 149만원으로 약 3.8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 연구원은 "빌라는 아파트와 비교해 환금성이 떨어지고 가격 방어도 어렵다는 인식 탓에 아파트와 빌라의 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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