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전용면적 40㎡ 이하의 '초소형 아파트' 매매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규모별 매매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9월 사이 전국 아파트 매매 24만여 건 중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거래는 2만7천여 건으로 전체 거래건수의 11.2%에 달했습니다.
전국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매입 비중이 두 자릿수가 된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처음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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