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

[충북=매일경제TV] 충북도가 지난 18일 청주에서 도로 도색작업 중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직원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로보수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단체·산재보험 지급과 순직 처리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교육 강화와 작업 매뉴얼 재정비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충청도의 신고를 받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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