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사가 자금조달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 10건 중 3건이 투자위험 사항 기재 미흡 등의 이유로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장법인 등이 제출한 증권신고서 2천680건 가운데 6.7%에 대해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정정 요구율은 지난 5년 간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평균 29.1%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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