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선물용 쌀세트 제작, 추석 전 141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 완료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오늘(21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랑의 쌀 2500㎏(25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 김종우 진잠농협조합장,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이택구 행정부시장, 박문수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부회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복묵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부부회장,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

[대전=매일경제TV]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이하 대전농협)는 오늘(21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랑의 쌀 2500㎏(25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택구 대전행정부시장,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김종우 진잠농협조합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문수 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전지부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식에 앞서 추석 명절 전에 사랑의 쌀을 배부하는 것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추석 전 4㎏선물용 쌀세트를 제작, 지역아동센터 대전시협의회를 통해 141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를 완료했습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기탁받은 쌀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풍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소중히 사용됐다"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에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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