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나이키 유아·주니어 연령대 상품 전문매장인 '나이키 키즈' 1호점을 잠실에 개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은 내일(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나이키 키즈의 의류와 용품, 액세서리들을 판매하는 '나이키 키즈 메가스토어'를 오픈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나이키 키즈 전문 매장은 이번에 처음 개설되는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나이키의 전략적 협력사인 '한세엠케이'와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키 키즈 잠실점은 스포츠 키즈 매장 중에서는 백화점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나이키 키즈 1호점이 들어서는 잠실점은 주변 상권 인구의 평균 연령이 40대 초반으로 젊고 유·아동 인구의 구성비가 높다"며 "하루 평균 13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잠실역과도 연결돼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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