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에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이날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대한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이날 취재진에게 "어려운 시기에 우크라이나, 몰도바 시민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희망의 신호는 있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양국이 필요한 개혁 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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