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업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가운데 오늘(22일) KB국민은행, 토스뱅크와 신용대출 대환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고객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씨티은행은 협의 과정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기조 등이 변수로 작용해 협의가 길어졌으나, 제휴 은행 선정에 이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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