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환자의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에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선별급여가 적용된다는 소식에 안트로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안트로젠은 전 거래일 대비 3천900원(17.81%) 오른 2만5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한시적 건강보험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에 대해 의결했습니다.

이는 혁신 의료기술에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된 첫 사례입니다.

이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술은 ▲심근재생을 위한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 ▲위암 예후예측 유전자 진단검사 2건입니다.

안트로젠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