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에서 이뤄진 임대차 거래 중 월세의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는 총 25만8천318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가 50.4%(13만295건)를 차지해 전세 거래량(12만8천23건·49.6%)을 웃돌았습니다.
월세 거래량이 50%를 넘고 전세 거래량을 추월한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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