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를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현지시간으로 12일 두 코인의 폭락 사태에 결국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테라폼랩스는 트위터를 통해 테라 블록체인 시스템의 공식 중단을 선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테라폼랩스는 "블록체인 거버넌스 공격을 피하기 위해 패치를 출시해 적용한 뒤 네트워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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